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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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가스공사는 11월 2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106-75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홈 구장 5연패에서 벗어나며 반등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스공사는 1쿼터부터 빠른 패스타이밍으로 삼성의 수비를 깨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내내 한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대성은 25득점을 기록했고 신승민, 전현우, 할로웨이, 벨라겔도 각각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은도예와 정효근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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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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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전주 KCC 이지스는 11월 26일 울산 현대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5-68로 패배했습니다 1쿼터부터 힘대힘으로 맞붙었습니다 라건아가 1쿼터 프림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리드를 가져갔으나 모비스의 빠른 속공과 외곽 공격에 고전하며 이내 스코어가 벌어졌습니다 라건아는 20득점 13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주었으나 허웅이 10득점, 이승현이 6득점에 그치며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전주 KCC는 다시 2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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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스공사와 KCC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객관적인 전력에서 전주 KCC가 우위가 예상됩니다 가스공사는 은도예가 기량 미달을 드러냈고 정효근이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헌은 당일 몸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출전한다고 해도 정상적으로 게임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밑 자원들의 부상, 부진 등이 겹치면서 할로웨이 혼자 외로운 싸움을 펼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힘이 좋은 라건아에게 밀리는 경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 kcc는 이승현도 수비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고 미들레인지 슛팅 감각도 돌아오면서 가스공사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골밑 장악력과 다양한 공격옵션을 갖춘 전주 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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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