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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직전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패배하였다.전반전 선제골을 내준 이후 후반전 동점을 만들었지만 결국 이를 지켜내지 못하였다. 그나마 최근 성남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는점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밀로스가 직전 경기 골을 기록한 부분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여전히 8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4연패이다.수비적으로 무너진 흐름은 성남에게 큰 부담이다.4연패 기간동안 12실점을 기록할만큼 수비적인 부분이 좋지 못하였다.  다만 이번 경기는 최근 살아났던 흐름과 뮬리치가 동료들과의 호흡이 맞아가고 있기에 제공권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수비적으로 흔들리지만 김영광 키퍼의 선방은 성남FC가 최근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다.포백의 변화가 나쁘지 않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 부분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인천UTD는 직전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1 승리하였다.전반전을 지켜낸것이 후반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김보섭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성남은 공격적인 흐름이 상당히 아쉽다.무고사의 빈자리를 전혀 채우지 못하고 있다.송시우와 홍시후가 조금은 더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젊은 공격라인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반등을 보이기는 어려워보인다.또한 부담은 2선의 핵심인 여름이 여전히 부상중이고 강민수와 오반석도 부상으로 수비적인 전력 누수가 있다.그나마 델브리지가 돌아왔고 에르난데스도 출전이 가능하다는점은 기대요소이다. 이주용도 부상중인만큼 전체적으로 부상 선수들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성남으로서는 오랜기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있는 흐름을 반등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인천은 아무래도 부담이 큰 상황인것이 공격에서의 결정력이다.성남의 수비진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선제골을 만들어낸다면 인천의 공격라인을 제어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성남의 세트피스 한방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F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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